오동근린공원에 방친된 조형물. 사진=김해숙

강북구 오동근린공원은 현재 낙후된 시설과 부족한 콘텐츠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상실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북구는 다양한 정책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동근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과 산책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다. 현재 방치된 시설로 인해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혐오감을 줄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북구는 방치된 시설의 도색을 친환경 페인트로 처리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오동근린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공원 이용자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동근린공원은 간단한 운동시설(기구)이 부족해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 다행히 강북구청이 간단한 운동 기구를 설치해 인근 주민들과 방문자들에게 운동과 휴식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오동근린공원은 공간의 특징과 가치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캐릭터나 스토리를 개발해 문화공간으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간의 매력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개선된 환경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시설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 지역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강북구 목표가 돼야 한다.

강북구는 오동근린공원의 지속가능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이러한 정책제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삶의 활력을 꽃 피울 수 있는 오동근린공원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