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복지활성화사업 연계경로당 30개소가 경로당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나현 관장(왼쪽)과 성산경로당 박찬식 회장이 경로당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2월 29일 이 복지관 3층 슬기슬에서 지역복지활성화사업 연계 경로당 30개소와 업무 협약 체결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계 경로당 회장 및 임원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사회 중심 복지 서비스 향상,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향후 스마트폰 교육, 생활 속 유용한 정보 제공, 문화활동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및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복지활성화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경로당의 특성과 욕구에 맞춰 경로당 관리, 리더십 사업, 헬스케어, 스마트, 정보제공, 지역사회교육프로그램, 세대교류프로그램, 문화활동 지원 등을 서비스 제공 범위로 정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경로당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버 체조, 전래 놀이 등 관련 교육 수료를 통해 역량을 향상시켜 재능기부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나현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관과 경로당이 서로 상생하며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문의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02-999-9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