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톡톡 치매예방 특별강좌

강북노인복지관은 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4층 반야실에서 회원 20명여 참석한 가운데 두뇌톡톡 치매예방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아침에 일어나서 마수걸이로 자신에게 ‘오늘은 참 좋은 날’이라 외치고, ‘좋다! 감사하다!’로 시작하면 말대로 즐겁고 기쁜 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사는 “손바닥, 손가락, 손등, 주먹치기 등은 두뇌와 오장육부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노래 부르면서 함께 하다 부지런히 계속하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손수건 2장과 붕어, 나비 그림 2장으로 붕어지느러미, 꼬리만들기, 나비날개를 예쁘게만들어 누가 더 예쁘게 만들었나 사진도 찍어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참석한 회원들은 “강사들이 준비해 온 여러 가지 처음보는 새로운 도구를 체험해 보며 머리도 쓰고 손을움직이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1시간을 잘 보냈다”며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다음에도 꼭 참석 하겠다”고 만족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