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운영 사진= 박성숙

강북구 가족센터는 최근까지 4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이웃과 함께 육아정보를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덜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나눔터 내 놀이 영역에는 역활놀이, 도서, 신체, 음률, 수 조작, 보드게임 등이 있다. 부대시설은 아기쉼터가 있고, 모유 수유방, 기저귀 갈이대 그외 화장실 등이다.

상시 프로그램이 있는 날은 공간 이용이 제한된다. 참고로 자녀 돌봄 품앗이 모집도 있다. 옆 공간에는 강북구 ‘플레이온'(PLAY ON) 서울형 키즈 카페(강북구 1호점)가 있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