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봉사단이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께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사진=곽순옥

웃음레크리에이션 봉사단이 1월 31일 오전 11~12시 강북노인종합복지관 3층 금강홀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잘 노는 사람이 건강하다! 우리 한번 웃어볼까요?’란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내가 제일 예쁘다 생각하고, 눈으로 코로 입으로 가슴 쫙 펴고 허리 펴고 큰 소리로 웃으며 잘 살아보자”며, “우리 뇌는 가짜웃음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큰소리로 웃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재미있는 율동도 하고 웃고 나니 근심걱정도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도 되면서 기분전한이 된다”며, 재미있는 율동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